오늘은 베트남의 삼성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빈펄 골프 남호이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낭 근처의 최고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으로 18년 남호이안 빈민해변 근처에
오픈하여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
아주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골프장 개발과 운영에 있어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IMG에서 직접
설계를 맡아 건설한 곳이라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Holes : 18
Par : 72
Yardage : 7,224
전동카트 : 2인1카트 / 카트 의무사용 X / 페어웨이 진입불가
티오프시간 : 주중/주말 06:00 – 14:00 (10분 간격)
티잉 그라운드 : 챔피언티(Black), 백티(Yellow), 레귤러티(Blue),시니어티(White),레이디티(Red)의 총 다섯개로 구성
이곳으로 오는길은 다낭 공항을
기준으로 자차 기준 약 50분에서 55분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낭 공항 같은 경우에는 시내와
붙어있기 때문에 시내에서 오시는
경우에도 비슷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골프코스 특징
골프코스를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대형 해저드와 벙커들이 지천으로
널려있기 때문에 완전 평이한 수준은
아니지만 초급, 중급 골퍼들에게 굉장히
선호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백사장을 연상케하는 넓은
모래밭이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샷을 남발하기보다는
정교한 샷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코스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천연잔디 위에서 필드와 거의
비슷한 분위기에서도 연습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호이안 빈펄 골프장은 확실히 페어웨이가
관리가 잘되어 있으며 화이트샌드로 벙커와
조화가 잘 어우러진 곳이기 때문에
장점이 상당히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샌드는 일반 모래보다 훨씬
가격이 나가고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비용적인 면에있어 더 많이 투자가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화이트샌드를 사용하게 되면
미적인 부분에 있어서 불호없이
누구나 아름답다고 느낄만한 장관이
펼쳐지게 됩니다.
초록색 페어웨이, 푸른 하늘,
화이트샌드 이 세가지 색상의 조화가
이곳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골프장 곳곳에 연못들이
갖추어져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잔디에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또한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한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보면 전반적으로 흰색에
기반했기에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쉽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유일하게 섬이 아닌
본토에 직접 골프장이 구축되었습니다.
골프장을 여러군데 다녀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다른 곳은 리조트가 메인이고
골프클럽이 보조역할을 하는 느낌이라면
이곳 호이안 빈펄 골프장은 골프장이
메인이라는 느낌을 물씬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골프장은 다른
빈펄 계열 골프장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거리면에서 먼 부분이 있다보니
다른 부분에 있어 차별점을 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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