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스 클럽 체험기
방구석에서 혼자 술을 홀짝이다가
술도 좀 깰겸 동네를 산책했다
걷고 걷다보니 클럽이 보인다
오잉 이건 뭐지?
카나리스???
호기심에 바로 입장했다
평일이고 늦은 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을것이니깐
혼자 맥주나 홀짝이고
춤이나 추다가 나올 요령이였다
입장...
두둥..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무수한 인파
무지하게 예쁜 꽁가이들
이건 뭐야?
세상에...
베트남 상위 클럽...
옆에 있던 꽁가이 얼굴 바라보는
순간 헉!!!
정말 헉소리 나게 예뻤다
예쁜 여자 구경은 잘했다
이곳에서 양주 안마시면
병신취급 당한다
맥주를 마셔야만 하는 운명적인 숙명에 처한 나는 겉절이가 되고야 말았다
이곳에서 양주가 아닌 맥주로
인정 받을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한국에서 잘생긴 것으로는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개소리 일정도의 잘생긴 남자 연예인처럼
생겨야 했다
게다가 나는 함께온 아군도 없었다
나는 고개를 떨구고 클럽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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